한국지역복지봉사회 선정, 2024년까지 4년 9개월 운영

[마이TV=광주] 경기 광주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지역봉사회는 2020년 4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4년 9개월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센터의 운영과 함께 광주시 내 가정의 건강성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광주시의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돌봄지원사업, 경기육아나눔터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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