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상권진흥센터 ‘연튜브 서포터즈’ 24일까지 모집

[마이TV=양평] 경기 양평군에서는 유튜브를 통해 양수리상권 홍보를 담당할 ‘연튜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양수리상권진흥구역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경기도와 양평군이 총 40억 원(도비 20억 원, 군비 20억 원)을 투입,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침체된 양수리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총괄하며 운영은 양수리시장상인회와 양수리상권진흥센터가 담당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연튜브 서포터즈’는 양수리시장 및 양수역 앞 용담리를 포함하는 양수리상권과 두물머리, 세미원을 연계해 음식, 문화, 일상 등의 콘텐츠를 제작, 유튜브를 이용해 소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2개에서 3팀이며 1차 서류 접수기간은 4월 24일까지이며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평가하는 유튜브 오디션이 진행된다.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오디션에서는 콘텐츠의 창의성과 촬영, 편집 능력, 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홍보 성과에 따라 2년차 서포터즈 활동기회와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사업이 만료되는 2023년까지 연튜브 서포터즈를 인기 유튜버로 육성해 자생력을 확보, 향후 양수리상권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수리상권진흥센터 이메일(ysrmk2020@naver.com)이나 전화(☎774-16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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