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여주] 산중턱에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어제 오후 12시 반쯤

경기 여주시에 있는 방재시험연구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길을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이

1시간 반 만에 불을 끄긴 했지만

시험제 제작장 200여평 중

80여평이 불에 타 잿더미가 됐습니다.

 

4.15총선 선거일을 맞아

직원들은 출근을 하지 않았고

인명피해 또한 없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이TV뉴스 이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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