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어린이 및 아동유공차 표창장 전수 별도 진행

[마이TV=광주] 경기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 취소는 각종 공연과 놀이·체험마당으로 많은 어린이와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 특성상 밀접 접촉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어린이 날 행사는 취소되지만 모범어린이 및 아동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는 별도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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