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 자동측정기기(TMS)가 설치된
전국 631개 사업장의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TMS설치 대형사업장의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불화수소,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등
2019년도 대기오염물질 7종의 연간 배출량이
27만 7696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배출량 33만 46톤에 비해 1
5.9%(5만 2350톤) 감소한 결과다.
환경부는
배출기준강화에 따른 시설개선, 노후 화력발전 가동중지 등
미세먼지 대책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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