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개관 예정, 사전예약제로 관람인원 제한

[마이TV=양평] 코로나19 사태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양평군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이 오는 12일 화요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다만, 단체관람은 당분간 금지되며 개인에 한해서만 시설 입장이 가능하다.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 전환과 국립 문화시설 관람 재개에 따라, 양평군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도 재개관을 결정했다.

단, 아직도 남아 있는 감염 확산의 우려로 인해 단체관람과 교육?행사는 미실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람객 간 거리유지(1~2m)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개인 관람만 허용된다.

입장 시에는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며, 방문자 명부(이름, 연락처)를 작성하게 된다.

특히, 사전예약제를 통해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시간대별로 이용자가 분산될 수 있도록 조정할 예정으로 관람객은 박물관·미술관으로 사전에 각 기관 누리집과 유선을 통해 관람 시간을 확인하고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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