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7월 중 설계 완료·8월 착공 예정

[마이TV=광주] 경기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태전 국민체육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태전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의 추진현황과 건축계획 등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태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광주시 태전동 124-17 일원에 부지면적 2,858㎡, 건축연면적 6,050㎡(수영장 25m 6레인)에 배드민턴 5면, 농구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 다목적체육관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7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8월 중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합한 시설 배치계획 및 효율적인 공간 활용계획을 세워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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