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대상 안전교육 진행 예정

[마이TV=이천] 경기 이천시는 신둔면 28개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작동을 시작하면 안내음성이 나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심정지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전기 충격으로 심장기능을 회복하도록 도와주어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정지 발생 4분 이내 신속하게 사용할 경우 환자의 평균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신둔면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장소를 안내하는 한편 향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과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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