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대의기관으로서 충실한 역할 수행할 터”

[마이TV=평택] 평택시의회가 7월 1일 평택시의회 별관 청사 2층 로비에서 제8대 평택시의회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을 알렸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8대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등을 비롯한 16명의 의원과 평택시장 및 부시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원식에서 홍선의 의장은 “작은 소리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의회,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의회,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의정 방향을 밝혔다.

계속해서 홍 의장은 “처음 등원하면서 다짐했던 초심을 우리는 얼마나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는지, 그때 그 초심을 다시 한번 새겨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후반기 시의회는 시민들 편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가는 의정활동 전개로 명실공히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보다 성숙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님과 힘을 합쳐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의회 의장단은 의장에 홍선의 의원, 부의장에 강정구 의원, 운영위원장에 유승영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이관우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곽미연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종한 의원이 각각 상임위원장에 선출되어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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