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양평] 경기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5일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과 20년 상반기 사업운영 결과보고 및 하반기 사업운영 계획 보고와 코로나19로 인한 대책논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하반기 양평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고, 다양한 특화사업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에 질적으로 향상된 교육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센터(☎031-775-720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문 영양사를 파견해 관리함과 동시에 어린이 성장발달에 맞게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양질의 급식문화 형성을 위한 식자재, 작업공정 등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리·감독 하에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며 양평군은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센터를 운영 중이며, 6월 현재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80개소가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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