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까지 예심작 출품,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

[마이TV=양평] 양평 소나기마을에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소설가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17회 황순원문학제를 개최한다.

먼저 9월 11일에는 소나기마을의 영역 확장,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한 문학세미나와 소나기마을문학상 시상식이, 12일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백일장 본선이, 13일에는 양평군 내 학생들의 그림그리기대회 본선이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19세 이하의 청소년(그림그리기는 양평관내만)이고 예심작 출품은 8월 15일까지 황순원문학제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soonone2020)를 참조해 e메일( sonagivil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본선 진출 결과는 8월 25일 공식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백일장 본선 시제와 그림그리기 본선 화제는 황순원 선생의 작품을 참조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백일장의 경우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편 100만원, 최우수 3편과 우수상 6편은 상금 10만원에서 50만원, 그림그리기대회의 경우 대상(경기도지사상) 1편 100만원, 최우수·우수상 각 3편 상금 10만원에서 50만원을 지급한다.

백일장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경희대학교 및 각 대학의 문학 분야 특기자 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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