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시공사·관청 소통과 화합의 결실, 조합아파트 성공사례

[마이TV=평택] 2015년 조합원 모집을 시작으로 출범한 “평택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2BL아파트”가 순조로운 사업 진행으로 입주를 앞두고 있어 사업의 지지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평택지역의 여러 조합아파트를 선도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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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좌)과 야간점등식(우)을 한 더샵 아파트

2018년 초 첫 삽을 뜬 이후 예정된 30개월의 공기를 무사히 마치고 8월 14일 입주 예정인 “평택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2BL아파트”는 돌변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준공 승인에도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여 상대적 안정성으로 인한 아파트 가격 상승효과도 기대돼 향후 잔여분 분양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리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이러한 성공적 사업수행을 이루기까지에는 조합아파트 특성상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불가피하게 진행되는 조합원 총회의 성공적 개최가 밑받침됐다.

“평택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2bl 아파트”의 경우 2019년부터 조합원들이 총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소통하고 중요한 현안에 한목소리를 내 단합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으며, 이는 추가분담금 최소화로 이어져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라는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신속한 대응도 “평택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2BL아파트”의 성공을 뒷받침해준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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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사전점검을 앞두고 준비를 하고 있는 더샵 아파트

사업 초기 여러 가지 논란이 있기는 했으나 곧바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로운 임원진은 카페와 밴드(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민원이나 궁금한 사항을 바로바로 회신함과 동시에 조합의 현안에 대해 알림으로써 조합과 조합원 간의 불신을 잠재울 수 있었다.

조합 임원인 김경옥 이사는 “조합의 불신에서부터 시작되는 잡음은 비대위의 구성, 조합 집행부의 교체 등으로 시간의 지체와 불필요한 비용 발생 등으로 추가분담금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을 사전에 차단한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공사와 주무관청의 밀접한 상호 협의도 사업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공동주택 사업이 그렇듯, 발주처와 시공사 간의 협의, 발주처와 주무관청 간의 협의, 시공사와 주무관청 간의 협의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평택시 주무관청은 사전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원활한 사업 진행을 끌어냈다.

백윤환 조합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임원들의 수고가 있어 여기까지 사업을 수행해 올 수 있었다”라며 “입주는 물론 추가 분양과 조합 청산에 이르기까지 빈틈없이 업무를 수행해 조합원들에게 최대의 이익을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 역세권 아파트 중 최고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2bl 아파트”가 순조로운 입주를 앞두고 있어 더 큰 가치 창출을 기대하는 투자가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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