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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대 여주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강복순 서장(왼쪽 앞열 4번째)이 취임식을 대신해 지휘부 회의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미디어연합=여주] 제69대 여주경찰서장에 강복순(58) 인천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이 부임했다.

여주경찰서는 19일 3층 강당에서 신임 강복순 서장과 취임식 대신해 지휘부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강 서장은 “시민과 함께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고 신뢰받는 인권경찰과 함께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배려와 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가 되도록 활력 넘치는 여주경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강복순 서장은 제주 출신으로 신성여고,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청 경비교통과장, 충남청 청문감사관, 공주경찰서장, 경찰청 외사정보과장, 경기남부청 김포경찰서장, 인천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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