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여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소재 중소기업 ㈜지산그룹(대표 한주식)은 지난 27일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여주시에 마스크 5만장과 기탁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여주시 7개소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용되며,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여주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예창섭 부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드린다”며, “응원에 힘입어 우리 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주식 대표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시기에 감염 확산 차단에 힘쓰고 있는 여주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스크 및 기탁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유용하게 쓰여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산그룹은 1999년 설립된 물류기업으로 15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며 산업·물류단지개발, 토목·건축 설계, 물류시설 임대 및 운영 등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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