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의 접근 편의를 도모, 유원지 관광 활성화 기대

[마이TV=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팽성읍과 평택동 안성천 둔치 일원에 추진 중인 ‘(가칭)노을유원지 조성사업’과 함께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을 조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차장은 향후 유원지와의 접근성과 주차수요 등을 고려해 평택동 일원에 340면 규모(면적 약 12,000㎡)로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 시의회 승인을 마치고 내년 용역착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칭)노을유원지와 함께 조성되는 주차장을 통해 향후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 편의를 도모하고 유원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명품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칭)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은 2018년 수립된 두강물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에 따라 △아쿠아필드(수영장, 편의시설) △캠핑필드(오토, 카라반 캠핑장) △스포츠필드(축구장, 야구장, 파크골프) △선셋필드(산책로, 포토존) △프로그램필드(축제장, 분수, 리버마켓) 등 5가지 시설을 2022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214억원이 투입되는 ‘(가칭)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상금 600억 원을 걸고 진행하는 경기도 정책공모사업인‘새로운 경기정책공모 2020’에 ‘경기ECO-Bridge PARK@평택 조성사업’의 이름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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