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우수사례 대상, 무관중 발표 방식 진행

[마이TV=이천] 경기 이천시는 지난 4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이천시 전 부서 및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제출받아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3개의 우수사례에 대해 담당공무원이 추진배경과 과정, 개선효과 등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관행혁신, 민원 또는 갈등해결, 새로운 정책 발굴 등 공무원이 시민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다양한 유형의 적극행정 사례들이 발표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심사위원과 관중 없이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하는 대신 발표영상을 촬영해 향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이천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개최 시 심의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출된 우수사례들은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명 이내(최우수1, 우수2, 장려3)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선발된 사례들을 카드뉴스 등 홍보물 제작해 관련기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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