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28일 내년 본예산 반영 주요사업 사전 점검

[마이TV=이천] 경기 이천시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청에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재정 운영방향을 반영한 시정여건을 전망해보고,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요사업을 사전에 점검해 분야별 업무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1년은 민선7기 후반기로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한 부서별 실천계획들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중점 보고와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각 부서별 비대면 정책과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형 뉴딜정책’ 등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신규 사업이 많았으며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에게 직접 물어보고 정책으로 채택해 풀어가는 제안제도의 확대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엄태준 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위해 우리 공직자가 늘 먼저 솔선수범하고,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야한다”고 강조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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