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창고 25개 대상, 여주시청·산업안전보건공단 합동 진행

[마이TV=여주] 경기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지난 2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창고시설 관계자 간담회와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대형창고 25개 대상의 경영자와 소방안전관리자를 소집해 여주시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합동으로 창고관리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발굴·개선해 화재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방지와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기도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사례 ▲산업재해와 화재폭발 예방 대책 ▲소방시설 폐쇄, 차단행위 및 피난시설의 유지·관리 방안 강구 ▲소방안전관리자 전담업무 필요성 강조 ▲증?개축에 따른 건축자재와 방화구획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염종섭 서장은 “이천·용인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대형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의식을 갖고 자율적인 소방시설관리와 안전에 대한 경영자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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