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步一步, 43년 묵은 숙원 이번에는 풀리나?
[마이TV=평택]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0일 평택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총 2회(10월 20일, 22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 지장물 등 소유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 평택시 국제문화국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사업개요 및 현황 분석 ▲토지이용구상(안) ▲주요 검토시설(안) ▲보상추진실적 및 일정 ▲보상기준 및 방법 ▲이주대책 및 생활대책 등 사업 및 보상 추진현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현덕면 권관리 일원 663,115㎡(약 20만 평)규모로, 2020년 1월 2일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에 따라 평택시에서 평택도시공사로 사업시행자가 변경되어 추진 중이다.
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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