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모금 운동 진행

[마이TV=양평] 농협은행 양평군지부에서는 지난 21일 양평군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1,595만원을 기탁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양평군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4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협 양평군지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예년보다 힘드신 취약계층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해 앞장서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평군과 함께 나아가는 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모금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배분 및 대상자 지원은 2021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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