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부터 이양모 8,500상자 무료 공급

[양평=경기e조은뉴스] 양평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가들이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적기 모내기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3일 현재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800ha)과 일반관행농법(3,925ha) 등으로 경작하는 총 재배면적 (4,725ha) 중 70%에 해당하는 3,300ha의 모내기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군은 예비못자리 8,500상자를 설치해 각종 기상재해와 병해충 등으로 육묘를 실패하거나 육묘기술이 부족한 농가, 못자리 설치시기를 일실한 경작자에게 이앙모를 무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번 이앙모 공급을 위해 군은 예비 못자리 수요 농가를 파악해 5월말부터 6월초까지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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