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여주] 경기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민간인 소방유공자에 대해 행정자치부 장관상 2명, 소방청장상 5명, 경기도지사상 22명 등 여주시장상과 소방서장상을 포함해 7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종섭 서장은 “국가직 전환 이후 처음 맞는 소방의 날이어서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여주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한 모든 참석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중한 인명과 귀중한 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