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여주] 경기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20일 여주 전통시장인 한글시장과 제일시장에서 소방차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길 터주기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방차량 이동을 통한 안내방송 위주의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연휴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불시 출동 훈련 ▲소방용수시설 주변 및 소방통로 불법 주정차 단속 ▲긴급차량 통행로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긴급차량 진로 양보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는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