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관고전통시장 공중화장실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관고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과 고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위해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관고전통시장 공중화장실 준공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광희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관고전통시장 상인,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전통시장의 번영을 기원했다.

관고전통시장 공중화장실은 다른 공중화장실에서는 볼 수 없는 여성편의공간을 별도로 갖추고 전통시장의 주요고객인 여성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조 시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신유통업의 확장으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야 이천시 지역경제도 활력이 넘쳐날 것”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영혁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전통시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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