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수곡1-2리간 도로·강상면 백병길 도로 개통

[마이TV=양평] 경기 양평군은 지평면 수곡 1-2리 간 도로 확포장공사(군도 4호선)와 백병길 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평면 수곡 1-2리간 도로는 총연장 1.93km, 폭 10m의 왕복 2차로의 규모로 지난 2019년 4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총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왔다.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2차선 양측 차로에 노견을 확보, 농기계와 자전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이동편익은 물론 수려한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한 전원주택단지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상면 백병길 도로 확포장공사는 병산리 일원에 진입로와 도로가 협소한데다 개인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 주장으로 교행에 어려움을 겪어 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요구돼 총연장 1km. 폭 7.5m의 규모로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왔다.

한편 군은 추가적으로 쉬자파크-양평밸리 간, 아신 4리, 주읍리 농어촌도로 준공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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