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종목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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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기e조은뉴스] 여주 초등․중등 선수들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주시 선수단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테니스 단체전 1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만6800여명의 선수들이 33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여주시에서는 초등부 3명, 중등부 3명의 선수가 테니스, 양궁, 육상 높이뛰기 등 3개 종목에 참여해 그동안에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여주시는 테니스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중등부 이지윤, 박주희, 윤나은 선수(2학년)가 단체전 1위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주시의 테니스 유망주 오유경 선수(6학년)는 단체전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양궁 최가은 선수(6학년)는 개인종합 15위, 단체 종합 5위에 올랐으며, 육상 서용민 선수(6학년)은 높이뛰기에서 8위에 오르며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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