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마을, 6월부터 여름물놀이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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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기e조은뉴스] 양평군 농촌체험마을에서는 지난 봄 딸기체험에 이어 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2014 여름물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더위를 잊게 해줄 다양한 물놀이 체험코스 뿐 아니라 감자, 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 체험코스 등 다채로운 체험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 더우면 더울수록 더욱 신나는, 시원한 물놀이 체험!
양평은 친환경특구,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청운면 여물리체험마을 등 16개 마을에서는 깨끗한 강 수변에서 물놀이, 물고기잡기, 보트타기, 뗏목타기 등 각 마을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군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마을위원회, 마을주민을 대상으로안전교육을진행해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달팽이 농장 견학 등 아이들의 체험학습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어 놀이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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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체험!
또한 양평군 체험마을에서는 마을별로 감자, 옥수수, 토마토, 복숭아 등 친환경농산물 수확체험도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재료로 만드는 감자전만들기, 인절미만들기, 찹쌀떡만들기, 호박만두만들기, 화덕피자만들기, 오디찐빵만들기 등 소박하지만 특색 있는 농촌의 먹거리 체험도 즐길 수 있다.
▲ 농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색체험까지
이와 더불어 어머니의 정겨움이 느껴지는 시골밥상, 따끈따끈한 감자전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제기 만들어 차기, 투호, 나무수레타기, 움막체험 등의 전통체험도 준비돼 있다.
특히 심신의 휴식을 위한 잣나무피톤치체험, 압화체험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체험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 물놀이 축제는 지난해 15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인기 축제”라며 “푸근한 농촌을 느낄 수 있는 체험마을 프로그램은 자녀에겐 새로운 체험 학습의 장을, 부모들에겐 옛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농촌나드리 홈페이지(http://ypnadri.com)를 통해 각 마을의 특징 및 체험 프로그램정보를 알수 있다.
또한 기타문의는 양평군 관광진흥과 농촌관광팀 (031-770-2316) 또는 물맑은 양평농촌나드리 (031-774-5427)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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