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설 김영자 의장단.jpg▲ 여주시의회 의장단. 이환설 의장, 김영자 부의장
[여주=경기e조은뉴스] 경기 여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이 선출됐다.
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는 2일 오전 10시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5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를 열고 제2대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환설 의원이 6표(무효 1표)를 획득해 의장으로 뽑혔다. 부의장에는 5표를 얻은 새누리당 김영자 의원이 선출됐다.
신임 이환설 의장은 북내·강천·여흥·중앙·오학동을 지역구(가 선거구)로 하고 있다.
제2대 상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2014년 7월1일부터 2016년 6월30일까지이다.
이환설 의장.jpg
이환설 의장은 “여주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가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의견을 정성껏 수렴하고 해결하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와 서로 화합해 신명나는 여주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며 “당리당략을 떠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자 부의장은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회상을 마련하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