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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기e조은뉴스] 시민들이 별빛축제 공연장에서 땅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동안 귀빈을 기다리는 의자는 텅빈 채 ‘접근금지’.
2일 열린 제11회 3번째 설봉 별빛축제가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이날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좌석이 부족해 콘크리트 바닥에 주저앉아 공연 관람.
하지만 공연을 시작해도 오지 않는 귀빈을 위해 귀빈석은 텅빈 채 방치.
시민을 위한 공연, 이젠 관람석도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지적.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별빛축제는 ‘한여름 밤의 음악스케치’라는 주제로 음악, 무용, 국악, 대중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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