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ETF 국제주니어 테니스 대회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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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기e조은뉴스] 여주시 테니스 꿈나무들이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주 여흥초등학교 테니스부는 2014 KETF 국제주니어(U-12) 테니스 대회에서 단식 1위, 복식 2위 등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치러졌다.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연천에서 열린 1차대회에서는 12세부에 출전한 오유경 선수가 단식 3위, 복식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10세부에 출전한 오범찬 선수가 복식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양구에서 열린 2차대회에서는 12세부 오유경 선수가 단식 1위, 복식 2위에 올랐으며, 10세부 오범찬 선수가 복식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오유경 선수는 1,2차 대회에서 연이어 단식 1위를 차지해 유소년 테니스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복식에서도 1위, 2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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