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여원 투입, 지상2층 부지, 1,111㎡, 연면적 347.85㎡ 규모

개군지역대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JPG
[양평=경기e조은뉴스]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개군면 주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키기 위해 2일 개군119지역대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태철 소방서장과 김선교 양평군수, 김승남, 윤광신 도의원, 박명숙 군의장, 김성출·임영애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정기봉 개군면 의용소방대장, 강춘호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총무, 안형식 개군면장, 각 읍 ․ 면 의용소방대장,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기존 청사는 건물 노후 및 공간협소로 청사유지관리에 필요한 연간 사업예산 소요액이 매년 증가하고 소방관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및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이번에 개청된 신청사는 지난 3월부터 9월 말까지 6개월간 공사기간을 갖고 군 예산 5억여원을 지원받아 부지 1,111㎡에 지상 2층 연면적 347.85㎡ 규모로 사무실과 차고,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을 갖춰 1일 2인 2교대로 개군면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김선교 군수는 축사에서“군민이 안전해야 행복할 수 있다”며“봄의 전령사 산수유 꽃과 양평 최고의 특산품인 한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양평 산수유 한우축제 등 관광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개군면의 안전과 발전을 뒷받침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태철 소방서장은“오늘 개군면의 안전을 책임지는 개군지역대 개청을 위해 군 예산을 지원해준 김선교 군수와 준공에 힘써준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한 발 앞선 예방행정과 친절과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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