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여주군협의회는 19일 오전 11시 여주군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4.11총선에서 당선된 정병국 의원을 비롯한 기관장, 기업인, 바르게살기 운동 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0대 신임 길병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도덕적 윤리 기반이 확립되어 있지 않을 때 국가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사랑이 넘치는 사회,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희망이 있는 사회, 책임을 질 줄 아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개인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르게 설 수 있으며, 늘 새롭게 변화되어 나아 갈 때 우리의 이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신뢰와 성실로써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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