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8돌 한글날 맞아 여주에서 풍성한 행사 펼쳐져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세종대왕릉 정자각에서 궁중음악 연주와 궁중무용 '궁중정재' 공연 등을 시작으로 한글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어 특별공개방송 ‘박철쇼’와 가족뮤지컬 ‘세종대왕이 뿔났다’, 국내 최고의 명사초청 강의, 한글타이포그라피 전시, 훈민정음 탁본 체험, 한글가훈 써주기, 제17회 전국 세종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올해로 훈민정음 반포 568돌을 맞는 한글날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에 대한 인식과 세종정신의 재조명으로 민족 문화의 정체성 확립계기는 물론 전통성·역사성·문화성이 결집된 ‘명품여주’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e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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