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종목 100여명 경합 펼쳐...30명 수상영예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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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기e조은뉴스] 여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구)은 지난 12일 공단 창립 3주년 및 국민체육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회원간 화합과 친선 도모를 위한 축제의 장인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오롱 스포츠단의 개인혼영 100M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어린이 4종목, 성인부 6종목 총10개 종목에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강습회원을 비롯해 여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용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지역사회 수영 잔치로 펼쳐졌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 지인과 가족들로 센터 1·2층에 마련된 관람석(350석)이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각 종목별 수상자는 총 30명으로 1등은 수영장 2개월 무료이용권과 물안경, 2등은 수영장 1개월 무료이용권과 스포츠 타올, 3등은 수영장 할인권과 수영 가방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또한 행운권 이벤트를 개최, 1등 상품은 성인 자전거로 저학년 25M에서 2관왕을 한 김가람(만8세)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여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참가선수와 관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후 내년에는 올해보다 성숙한 수영대회를 준비해 공단과 여주시의 이미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수영대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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