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채소 부문 수상...오는 31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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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기e조은뉴스] 경기도 양평군 개군 참비름 작목반이 경기도가 주관한 제21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채소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채소부문 대상을 수상한 개군 참비름 작목반은 지난 2003년부터 참비름을 재배해왔으며, 최용환 대표를 중심으로 현재 200여 농가가 40ha규모의 참비름 재배를 통해 연 매출 4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등 양평농업 발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참비름 재배기술 교육, 타지역 벤치마킹 실시를 비롯해 생산기반시설을 꾸준히 확충하며 참비름을 지역명품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뿐 아니라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납품하는 등 시장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농어민 대상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농어업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및 영농교육강사 위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경기홀)에서 열리는 제1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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