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기e조은뉴스] 여주보호관찰소 확대이전 저지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여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옛 수원지검 여주지청으로의 여주보호관찰소 이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보호관찰소 이전이 알려지면서 어린 자녀들과 학부모들은 불안해하고 있고, 보호관찰소는 주민 여론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이전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주보호관찰소 측은 비어있는 옛 여주지청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사무소 이전을 추진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 범위는 확대없이 현행대로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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