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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양재희가 유명 피아니스트 데이드림과 함께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피아노 콘서트'에 캐스팅됐다.
양재희는 2012년 뮤지컬 '울지마 톤즈' 전국 투어를 통해 뮤지컬 배우 역량을 보여줬다. 개그우먼에서 벗어나 전천후 연기자 가능성을 직접 목격한 팬들은 "양재희의 새로운 발견" 이라며 "앞으로도 변신을 거듭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청소년을 위한 '드라마 피아노 콘서트'는 겨울연가를 작곡한 피아니스트 데이드림이 양재희 등 7명의 연극배우들과 함께 단막극이 가미된 피아노 공연을 펼치는 공연이다. 공연 내용은 피아니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 및 음악인으로서의 삶과 인생역정과 곡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특히, 불우하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 꿈을 포기 하지 않고 긍적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꿈을향해 한 걸음 한걸음 다가가는 어린 피아니스트의 꿈을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엮어낼 예정이다.
양재희는 "2013년을 시작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 청소년들의 가슴속에 잠재워져 있는 열정과 꿈에 불을 지필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공연을 기획하고 만들어 준 피아니스트 데이드림과 용인 문화재단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공연은 1월26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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