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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기e조은뉴스]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2일 소방서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을미년(乙未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 행사에 앞서 1월 1일 김태철 양평소방서장 포함 간부 20명은 새해를 맞이하여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 후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등 공직자로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김태철 양평서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임영애 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덕담을 전하며 전 직원과 힘찬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함께 눈을 마주하며, 직원 상호간 새해 인사와 함께 서로의 손을 맞잡고 힘찬 새해 업무 시작의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시무식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 자리에서 김태철 “작년 한해 직원들이 단합된 힘으로 인해 큰 재난사고 없이 한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2015년 을미년에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군민에게 봉사와 헌신을 보람으로 신뢰받는 양평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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