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발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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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기e조은뉴스] 오는 30일부터 안성시에서 열리는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여주시 선수단 발단식이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단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 정종민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여주시·체육생활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의 승리를 기약하는 결의를 다졌다.
여주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정구, 탁구, 복싱, 검도,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골프, 보디빌딩, 우슈, 사격 등 16개 종목에 총 326명이 출전한다.
이 자리에서 원경희 시장은 “여주시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선수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좋은 성적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통해 여주시민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한편, 2014년 경기도체육대회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취소됐으며, 2015년 대회는 작년 대회 개최 예정지였던 안성시에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된다.
여주시는 2013년 연천에서 개최됐던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 12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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