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개 클럽 400여명 선수 참여 경합 펼쳐

2-4.JPG
[여주=경기e조은뉴스] 제3회 경기도용무도협회장기 전국 용무도대회가 지난 12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용무도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용무도협회, 여주시용무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8개 클럽 4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해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이규동 여주시생활체육회장, 김병천 세계용무도연맹 총재 등의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국가대표와 중등부 체급별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영동대학교가 국가대표 남-60kg의 우명기 선수를 시작으로 남자 국가대표 6개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주 선수들의 선전도 빛났다. 국가대표 여자 56kg 이하에 출전한 여주 경기관광고 이소현 선수를 시작으로 남자 중등부 40kg이하에 출전한 여주중학교 김진혁 선수, 남자 중등부 55kg 이하에 출전한 여주중학교 임영채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