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선수단 (1).jpg
양평군청 육산선수단이 29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양평군은 이날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감독 1명과 선수 1명을 포함한 2명으로 구성된 육상 선수단 창단식과 함께 임용장을 수여 했다.
감독은 서울시 종로구 출신으로 용인대학교와 서울시 대표로 약15년간 선수를 거쳐 서울시 체육회 전임코치와 서울산업대학교 감독을 역임한 김도훈 감독을 임명했고 선수는 양평출신으로 양평초고 및 용문중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 전국체전 800m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검증된 선수로 최지혜 선수를 임명해 2014년 아시안게임을 정조준 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육상선수단 창단을 축하한다”며 “육상선수단 창단으로 씨름, 유도단과 함께 군 체육발전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