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영기 경감 등 4명 공직생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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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기e조은뉴스] 경기 이천경찰서장(서장 최영덕)는 지난 30일 경찰서 소통마당에서 올해 첫 번째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경감 제영기(아미치안센터), 유태무(前 모가파출소장), 황준모(장호원파출소) ,여세민(前 율면파출소장) 이상 4명이 30년 이상의 경찰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가족 및 동료직원 70명의 축하 속에 진행된 이날 퇴임식에서는 각자 재직기념패와 녹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퇴직자 중 한 명인 제영기 경감은 “ 조용하게 퇴직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정말 고맙고 동료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최영덕 서장은 “ 과거에 같이 근무했던 이천의 레전드 4명이 떠나가는데 시원섭섭하다”며 “희망찬 새출발을 기원하겠다” 고 그간의 노고를 격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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