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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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기e조은뉴스]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19일 옥천레포츠공원에서‘제 22회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온 의용소방대원간의 소방기술·체력 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화합의 한마당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 군수, 박명숙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김승남, 윤광신, 김윤진 도의원,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 속도방수, 소방호수 전개 및 회수 등 그동안 현장에서 틈틈이 배우고 익힌 기술과 투철한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모두가 하나 되어 대회를 즐겼다.
신민철 서장은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점점 다양해지는 재난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재난 없는 양평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소방업무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진정한 봉사대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자 행사를 준비한 김종기, 임영애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 연합대장은 “그동안 노력하며 준비한 이번행사가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운 행사로 마무리 될 수 있어 뜻깊고 행복하다”며 “ 앞으로도 지역안전을 지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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