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기e조은뉴스]여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재덕)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올해도 이어갔다.
 
여주축협은 30일 오학동 축협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30명에게 1인당 150만원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축협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지난해 교육지원 사업비 예산 10억원 중 영농사업비에 6억, 조합원 교육비에 1억 등 9억원을 지원해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재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축산업을 이끌어 오며 자녀들을 이 만큼 (훌륭하게) 성장시켰다”면서 조합원 자녀들에게 “졸업을 해서 어디를 가든 축산인의 자녀로서 떳떳하고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들에게는 “경제사업장 부지를 조성해 축분자원화시설, 완전배합사료(TMR) 공장, 가축시장 등조합원들의 사업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친인척 물론 가까운 지인들께 대출, 신용, 경제사업 등 축협을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