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의 공직생활 마무리, 명품 여주 발전에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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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기e조은뉴스] 여주시청 지덕환 홍보감사담당관의 명예 퇴임식이 28일 가족과 간부공무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에서 열렸다.
정년 1년여를 앞둔 지덕환 담당관은 시정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공직사회 후진양성을 위해 명예퇴직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 담당관은 여주 능서면 출신으로 197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어 내무과, 민방위과, 건설과에서 근무하고 2010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능서면장, 재난안전과장, 안전총괄과장, 홍보감사담당관을 맡는 등 주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여주시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투철한 사명감으로 일해 왔다.
또한 재임기간 중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과 시민에 대한 봉사정신, 타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지덕환 담당관은 4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영광스러운 퇴임이 가능토록 해주신 모든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공직을 떠나더라도 여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명품여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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