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기e조은뉴스] 올해로 27번째를 맞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16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여주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22 종목에 선수와 임원, 가족 등 모두 3만 명이 찾을 전망입니다.
 
여주에서 열린 대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이에 따라 여주시도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생활체육대축전 T/F팀은
16일 오전 부읍면동장 회의를 열어
대회준비 진행 상황을 전달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여주시는 손님맞이를 위해
시가지 곳곳은 말끔히 단장하고
여주를 포함한 31개 시군체육회와
248 기관·단체·기업의 자매결연을 통해
방문자들이 대회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윤성/여주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T/F팀]
각 31개 시군마다 기관·단체·기업·학교를 전체 연결시켰다. 1개 시군에 8개 기관·단체·기업·학교가 연결이 되어있다. 응원도 하고 방문도 하고 만찬장, 숙소에 찾아가 인사도 하고 시민 모두가 31개 시군의 손님을 맞이하는 ...
 
또 13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확산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회 전까지 경기가 열리는 체육시설과
도로, 주차장 등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인
여주지역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으로
경기도와 명품 여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경기e조은뉴스 이승연입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