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양평읍 분회, 개인전 용문면 분회 최중식 회원 우승 차지

11.jpg

[양평=경기e조은뉴스] ‘제1회 양평군수배 한궁대회’ 지난 28일 양평군 물맑은 실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3개팀 130명의 선수와 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어울림 장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양평읍 분회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용문면 분회 최중식 회원이 1위을 차지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성재 부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서 우의를 돈독히 하시고 건강한 여가문화에 적극 참여해 어르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인 궁도,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안전한 한궁핀과 자동점수 합산되는 IT 기술을 접목시킨 생활 체육으로 양손 운동을 통해 집중력을 키우고 근력을 키워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