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기e조은뉴스] 경강선 전동열차가 부발역에 들어서고 있습니다.경기 여주에서 출발해 이천, 광주, 성남 판교를 잇는 경강선 57Km 구간이 오는 24일 정식 개통되는데요.추석 명절을 앞두고13~18일 6일간 국토교통부가 무료로 시험운행을 시작했습니다.송석준 국회의원은 전동열차를 시승한 자리에서경기 동부권 발전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INT◀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그동안 경기 동부권 이천을 비롯해 여주, 광주지역이 자연보존권역이라는 이유로 여러가지로 규제도 많고 힘든일이 많았는데 이번 전철 개통을 통해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해지고 앞으로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이천과 판교가 40분 이내로 연결되면서 경강선 개통의 수혜도 극대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천이 동서남북을 잇는 통일한국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INT◀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전철이 성남~여주 구간만 개통되지만 앞으로 이천이 대한민국의 철도의 중심도시가 될 것입니다. 이 노선이 연장이되서 서해에서 동해로 연결되는 경강선이 곧 완성될 것이고 북에서 남으로 통일한국의 대한민국 한반도의 중심축을 이루는 철도망이 부발에서 동서남북이 교차하는 새로운 철도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이것을 계기로 이천이 단순이 물류에서 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산업 모든 영역에서 통일 대한민국의 중심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특히 국토부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공들여 온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에 남다른 기쁨을 표현했습니다.▶INT◀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제가 25년간 국토부에 공직생활을 하면서 전철 개통을 계획하고 예산을 투입하고 마무리까지 되는 과정을 국토부 공직자로서 하다가 막상 개통을 이천의 국회의원 초선의원으로서 맞다보니까 감회가 새롭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18일까지 무료로 운행되는 이번 시험운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주와 판교에서 정각에 출발합니다. 경기e조은뉴스 이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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