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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강상생활문화예술나눔축제 ‘일곱고을 징검돌’이 지난 19일 강상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상예술가, 생활예술가 30여명의 작품전시, 3층 대강당에서는 강상두레패 사물공연과 난타, 강상재즈댄스, 강상오카리나등 공연, 페이스 페인팅, 찹쌀떡 만들기, 붓글씨 배우기등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교통이 불편한 지역특성을 고려해 좀 더 쉽게 축제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강상면 관내 축제버스를 운행해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강상산중협동조합장 허광철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농촌의 자연속 여유와 예술이 다시 생활과 만나는 풍요로운 강상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상면은 11월 2일부터 25일까지는 ‘예술로 유람하다’를 진행하며, 가구디자이너, 국악현악기 악기장, 목공예작가들등에게 직접배우는 ‘강상생활문화플랫폼 배움터’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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