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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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5일 강상체육공원 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리그는 양평 관내 33개팀 선수단이 참여하며, 11월까지 리그전을 펼치게 된다.

김선교 군수는 개막식에 참석해 “공정하고 떳떳한 경기가 되길 바란다” 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열린 이스턴부 개막전에서 팀 적시타가 주우영 선수의 대활약으로 팀 양평비둘기를 21대 7로 격파했다.

또한 개막식 이후 벌어진 일요 웨스턴부 개막전에서는 팀 매니악스가 5번타자 박희중 선수의 활약으로 팀 미라클을 13대 9로 제압했다.

이어 진행된 경기에서는 양평다이노스가 총점 15점을 따며 용문버팔로스에 1점 차이로 승리했으며, 팀워리어스 17-18 공공의적 경기를 끝으로 리그 개막전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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